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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아현재정비촉진지구 '염리4정비구역' 해제


입력 2015.03.19 09:29 수정 2015.03.19 09:47        박민 기자

제4차 서울시 도계위 심의 원안가결 '토지등소유자 50% 이상 해제신청'

마포 아현재정비촉진지구 '염리4정비구역' 해제 대상지ⓒ서울시

서울시는 제4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마포구 염리동 9번지 일대 '염리4주택재개발정비구역' 해제 안건에 대해 원안 가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염리4주택재개발정비구역은 토지등소유자 50% 이상이 해제를 신청한 지역으로 마포구청장이 공람 및 구의회의견청취 절차를 이행하고 정비구역 해제 요구안을 제출했다.

서울시는 구역내 다수의 주민들이 빠른 해제 추진를 요구하고 있어 이번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결과(원안가결)에 따라 4월 안으로 정비구역 해제 고시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주민의견에 따라 해제를 결정하는 구역은 건축물 개량·신축 등 개인별 재산권을 자유롭게 행사할 수 있도록 하고, 주민들이 동의할 경우 주거환경관리사업,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다양한 대안사업을 추진하는 등 앞으로도 주민의 뜻을 최대한 수렴하여 정책을 펼쳐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민 기자 (myparkm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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