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70회 ‘흔들리지 않는 나무처럼’에서는 송일국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와 이휘재 쌍둥이 서언 서준의 합동 생일파티가 공개된다.
촬영 당시 송일국과 이휘재는 오둥이가 함께 하는 만큼 뜻 깊은 생일파티를 만들고자 했지만 다섯 아이가 한자리에 모이니 난장판이 됐다.
오둥이는 본격 생일파티가 시작되기도 전에 "케이크"를 외치는가 하면, 촛불을 끄기가 무섭게 "잘라 달라"고 외치는 등 아빠들을 당혹케 만들었다.
이날 오둥이는 단체 티셔츠를 나눠 입고 기념사진을 촬영에 나섰다. 오둥이를 한곳에 모으기 위한 수단으로 만화영화까지 동원됐지만 이마저도 천방지축 오둥이 앞에서는 무용지물이었다. 한 명을 잡아다 앉혀 놓으면 다른 한 명이 사라지는 오둥이의 '5단 분리'에 아빠들이 진땀을 뺐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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