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의 '투명인간' 3개월 만에 폐지 '쓸쓸한 퇴장'

김유연 기자

입력 2015.03.20 16:38  수정 2015.03.20 16:43
강호동이 진행하는 KBS 2TV '투명인간'이 3개월 만에 막을 내린다. ⓒMBC

강호동이 진행하는 KBS 2TV '투명인간'이 3개월 만에 막을 내린다.

20일 ‘투명인간’ 관계자는 "'투명인간'이 4월 1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고 밝혔다.

‘투명인간'은 강호동 하하 김범수 정태호 강남 육성재 등 여섯 멤버들이 직접 회사를 찾아가 직장인들과 함께 벌이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지난 1월 첫 방송 이후 2~3%대의 시청률 고전을 면치 못하고 결국 3개월 만에 폐지 수순을 밟게 됐다.

‘투명인간’ 후속으로는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던 ‘인간의 조건2’가 자리를 옮겨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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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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