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건, 31일 기자회견 예고 "거짓말 탐지기 쓰자"
소울샵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분쟁을 벌이고 있는 가수 길건이 기자회견을 통해 직접 입을 연다.
길건은 27일 낸 보도자료에서 오는 31일 오후 1시 30분 서울 모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힌다고 전했다.
길건은 "소울샵 엔터테인먼트로부터 받은 언어폭력, 무시, 인격모독, 방치 등을 폭로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왜 계약해지를 하고 나올 수밖에 없었는지, 진실을 말씀드리고 싶다"며 "각종 의혹에 대해선 거짓말 탐지기 앞에서라도 진실을 밝히고 싶은 심정"이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소울샵 엔터테인먼트는 CCTV 영상을 공개했으면 한다. 짜깁기가 아닌, 영상 전체를 공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길건과 소율샵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보도자료를 잇달아 내고 상호 비방전을 이어가고 있다. 2004년 데뷔한 길건은 2008년 3집을 낸 뒤 새 음반을 발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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