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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 왜이래..." 신부 외모 비관 男 투신 자살시도


입력 2015.03.28 18:29 수정 2015.03.28 18:36        김명신 기자

중국의 한 결혼식장에서 벌어진 안타까운 사연이 화제다.

결혼식장에서 처음 본 신부의 못생긴 외모를 보고 자살을 시도한 것.

27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미러' 등 외신들에 따르면 최근 중국 후베이성 스옌시에 사는 한 남성은 부모님의 강요로 중매결혼을 하게 됐고 어쩔 수 없이 결혼식장을 향했지만 이날 처음으로 신부의 얼굴을 본 남성은 너무 못생긴 신부의 얼굴에 화가 났다.

결국 아내에게 사과를 하고 근처 강에 몸을 던져 자살을 시도했다. 다행히 경찰에게 무사히 구조돼 병원에 입원 중이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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