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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성민 최진혁 입대, 짧은 머리 인증 '진싸 사나이'


입력 2015.03.31 09:35 수정 2015.03.31 09:41        부수정 기자
그룹 JYJ 김재중, 슈퍼주니어 성민, 배우 최진혁이 31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 김재중 최진혁 SNS

그룹 JYJ 김재중, 슈퍼주니어 성민, 배우 최진혁이 31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세 사람은 비공개로 입소할 예정이다.

김재중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조용히 입대하고 싶다는 김재중의 강한 의지가 있어 소속사 측에서도 이를 존중하고자 한다"고 밝힌 바 있다.

김재중은 앞서 국내와 일본 팬 미팅을 통해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김재중은 또 자신의 SNS에 머리를 자른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최진혁 측도 "조용한 입대를 원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최진혁은 지난 28일 국내 팬들과 팬 미팅을 가졌다. 최진혁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머리 잘랐어요. 잘 다녀오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유부남인 성민은 결혼 3개월 만에 아내인 뮤지컬 배우 김사은을 남겨 두고 입대한다.

김재중, 성민, 최진혁은 2016년 12월 30일 전역할 예정이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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