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 "진짜 나한테 관심 있냐"…손석희 앵커 당황
가수 이문세가 손석희 앵커를 당황케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문세는 2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 손석희 앵커에게 “내 어떤 음악을 좋아하냐. 좋아하면 제목을 바로 말해줘라. 나에 대해 진짜 관심이 있는지 알고 싶다”고 물었다.
순간 당황한 손석희 앵커는 “진짜 좋아한다. 오프닝에서 흘러나온 노래는 ‘그녀의 웃음소리뿐’이고 ‘광화문 연가’,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을 특히 가장 좋아한다”라고 대답했다.
한편 이문세는 오는 4월 7일 자정 13년만에 정규 15집 ‘뉴 디렉션(New Direction)’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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