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서 사고로 친구 의식불명 상태에 빠져
아버지 차를 끌고 나와 친구들을 태워 운전을 하던 중학생이 고속도로에서 사고가 나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
인천 남부경찰서는 4일 중학교 3학년인 A군(15)을 뺑소니 혐의로 구속하고, B군(15)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B군은 지난 29일 자신의 아버지 소유 차량에 A군 등 친구 6명을 태우고 경인고속도로를 주행하다 앞서가던 차량을 들이 받은 뒤 가드레일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인해 B군의 친구 C군이 중상을 입었고 의식불명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B군의 아버지는 아들이 차를 갖고 나간 것도 모르고 도난신고를 했다.
사고를 낸 A군과 B군은 차량이 뒤집힌 뒤 뒷좌석에 있던 친구 5명을 놔둔 채 달아나 찜질방 등지에서 생활하다가 경찰에 붙잡힌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B군은 이전에도 무면허 운전을 하다 적발되는 등 보호관찰을 받은 경험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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