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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진아 도박설' 시사저널 USA 대표 사퇴, 왜?


입력 2015.04.14 09:42 수정 2015.04.14 09:53        부수정 기자
가수 태진아의 억대 도박설을 보도한 시사저널 USA 대표가 자진 사퇴했다. ⓒ 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가수 태진아의 억대 도박설을 보도한 시사저널 USA 대표가 사퇴했다.

시사저널 USA는 9일(현지시각)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A대표의 사퇴가 지난달 31일 자로 처리됐다고 알렸다.

이 매체는 지난 3월 17일 태진아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 카지노에서 억대의 바카라 불법 도박을 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태진아는 기자회견을 열고 "억대 도박설은 사실이 아니다. A대표가 기사를 무마하는 조건으로 돈을 요구했다"며 녹취록을 공개한 바 있다.

이후 태진아는 같은 달 26일 서울중앙지검에 A대표를 공갈미수 및 허위 사실 적시로 인한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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