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과 경영관리로 나눠 진행
오는 6월1일부터 인턴십 시작…10월 최종입사 확정
미래에셋생명의 상반기 공채가 시작됐다.
미래에셋생명(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최현만)은 오는 26일까지 자사 홈페이지(life.miraeasset.com)를 통해 일반직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채는 마케팅과 경영관리로 나눠 진행된다. 4개월의 인턴 과정을 거쳐 10월 최종 입사가 확정된다. 채용 규모는 40명이다.
구체적인 모집분야는 영업관리, 마케팅기획, 자산운용, 재무·회계, IT 등 전 부문이다. 전형 절차로 서류전형과 종합역량 면접, 조직 적합성과 인성면접 등을 거치게 된다. 오는 6월1일 인턴십 입사를 시작으로 10월 최종입사가 확정된다.
김수호 미래에셋생명 인사혁신팀장은 "'열린 마음으로 미래를 내다보고 인재를 중시하자'라는 경영 이념에 맞춰 창립 이래 꾸준히 인재 경영을 실천하며 성장해 왔다"며 "이번 신입사원 모집에 성실함과 창조적 재능을 갖춘 역량 있는 청년의 많은 지원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올해 출범 10주년을 맞이하는 미래에셋생명은 자산규모 24조원의 생명보험업계 6위(1월 말 기준) 회사다. 지난해 6월에는 아시아인베스터가 뽑은 '올해의 보험사'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