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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데이 기념, 짜장면 4대 맛집 재조명


입력 2015.04.14 16:41 수정 2015.04.14 16:47        스팟뉴스팀
짜장면 맛집(JTBC 화면캡처)

4월 14일 블랙데이를 맞아 짜장면 맛집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달 2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수요미식회'에서는 짜장면 맛집 4곳을 선정해 눈길을 모은 바 있다.

첫 번째 소개된 짜장면 맛집은 인천 중구 북성동 차이나타운에 위치한 '신승반점'이다. 이곳은 공화춘 초대 사장인 우희광의 외손녀가 운영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두 번째 맛집은 일명 철학자의 짜장면 집으로 소개됐다. 제작진은 "주인 아저씨의 요청으로 알려드릴 수 없다"고 밝혔다. 이곳은 면이 불지 않도록 하는 면 강화제를 쓰지 않아 면발이 하얀색이며 MSG나 설탕이 들어가지 않는다.

세 번째 맛집은 서울 마포구 마포동에 위치한 '현래장'이다. 현래장은 1953년 개업해 서울 시내에서 가장 오래된 중국집으로 거론되는 2곳으로 불린다. 특히 60년 전통의 수타면으로도 유명하다.

마지막으로 소개된 짜장면 맛집은 역시나 짜장면의 원조 인천 차이나타운에 있었다. '만다복'에서는 초창기 짜장면 맛을 재현한 곳으로 하얀백년짜장이 대표 메뉴다. 여기에 춘장으로 만든 소스가 아닌 닭고기 육수와 중국 된장에 볶은 고기를 면과 비벼 먹는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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