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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이지현 "연애 3개월 만에 결혼? 혼전임신 탓"


입력 2015.04.15 08:14 수정 2015.04.15 08:23        김유연 기자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러브스토리와 출산과 육아에 대해 입을 열었다. tvN 방송화면 캡처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러브스토리와 출산과 육아에 대해 입을 열었다.

1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아이돌에서 아내, 엄마로 돌아온 이지현이 출연했다.

이날 이지현은 결혼 7개월 만에 딸을 출산한 것에 대해 "연애 3개월만인 1월 달에 아기가 생긴 걸 알았다. 그래서 결혼을 결심했다. 선택의 폭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고백했다.

이에 이지현의 남편 김중협 씨는 고개를 갸우뚱하며 "그거 좀 말이 이상한데"라며 "양가의 허락을 받은 후 급속도로 사랑이 커져 본능적으로 아기가 생긴 거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현은 지난 2013년 3월 골프 모임에서 만난 7세 연상 김중협 씨와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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