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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승? PGA 배상문, RBC헤리티지 선두와 1타 차


입력 2015.04.17 09:16 수정 2015.04.17 09:22        데일리안 스포츠 = 김도엽 객원기자

1라운드서 4언더파 67타 ‘쾌조의 스타트’

프라이스닷컴 이후 6개월 만에 2승 도전

배상문이 RBC헤리티지 1라운드에서 단독 3위에 올랐다. ⓒ 연합뉴스

배상문(29)의 시즌 2승 가능성이 무르익고 있다.

배상문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튼헤드의 하버타운 골프 링크스(파71·7101야드)에서 열린 2014-15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헤리티지(총상금 59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배상문은 5언더파 66타를 쳐내며 공동 선두로 나선 맷 에브리(미국), 그레임 맥도 월(북아일랜드)에 1타 뒤진 단독 3위에 올랐다.

모처럼 찾아온 우승 기회다. 배상문이 만약 우승을 차지하게 되면 시즌 2승째를 올리게 된다. 앞서 배상문은 지난해 10월 열린 프라이스닷컴 우승으로 첫 승을 따낸 바 있다. 또 2013년 바이런 넬슨 챔피언십 우승까지 포함하면 통산 3승째가 된다.

이날 위기도 있었다. 11번홀(파4)에서 보기를 내 잠시 흔들렸다. 하지만 15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으며 선두경쟁의 발판을 마련했다.

감을 잡은 배상문은 2번홀(파5), 5번홀(파5), 6번홀(파4), 그리고 마지막 9번홀(파4)까지 버디를 적어내면서 선두를 맹추격했다.

한편, 재미동포 제임스 한(34)은 1언더파 70타로 공동 22위에 올랐고 노승열(24)은 2오버파 73타로 공동 78위에 그쳤다.

가장 큰 관심을 모았던 ‘타이거 우즈 후계자’ 조던 스피스는 버디 1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3오버파 74타를 쳐 공동 93위로 밀려났다.

김도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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