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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할배' 좌충우돌 '메테오라' 여행기…"내장산이야?"


입력 2015.04.17 20:40 수정 2015.04.17 18:07        김유연 기자
‘꽃보다 할배’(이하 ‘꽃할배’)가 그리스의 숨은 보물 메테오라를 찾아간다. ⓒtvN

‘꽃보다 할배’(이하 ‘꽃할배’)가 그리스의 숨은 보물 메테오라를 찾아간다.

17일 방송되는 tvN ‘꽃보다 할배 in 그리스’ 4회에선 아테네를 떠나 메테오라를 찾아 나선 H4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과 두 짐꾼 이서진, 최지우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할배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메테오라는 그리스 테살리아 지방 트리칼라 주의 바위기둥들과 그 위에 세워진 수도원을 통칭하는 말이다.

이날 방송에서 H4와 짐꾼 남매는 황량한 벌판에 우뚝 선 바위기둥과 그 꼭대기에 위태롭게 선 건축물의 절묘한 조화를 저마다의 감흥으로 표현한다.

맏형 이순재는 “참으로 웅장하다. 압도적이다”라며 감탄을 연발했고, 박근형은 내부 수도원의 웅장함에 넋을 잃었다. 또 신구와 백일섭은 커다란 바위산을 마이산과 내장산이라고 표현했다는 후문.

황홀한 경치를 보면서도 “점심 어디서 먹지?”라 말하는 타고난 짐꾼 이서진과 고소공포증에 난간 곁에도 못 가는 최지우 등이 어우려져 큰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또한 렌터카부터 내비게이션까지 연속되는 말썽으로 위기에 빠진 이서진과 할배들을 위한 한식 파티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최지우의 좌충우돌 짐꾼 남매 스토리가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꽃보다 할배 그리스 편’은 금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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