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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사' 네 배우 첫 만남, 김수현 아이유 '안절부절'


입력 2015.04.23 14:24 수정 2015.04.23 14:30        김유연 기자
‘프로듀사’ 아이유와 김수현이 선배들 앞에서 안절부절하는 장면이 눈길을 끌고 있다. '프로듀사' 관찰카메라 영상 캡처

‘프로듀사’ 아이유와 김수현이 선배들 앞에서 안절부절하는 장면이 눈길을 끌고 있다.

23일 KBS 2TV '프로듀사' 제작진은 네이버 TV캐스트와 KBS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관찰 카메라 3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차태현 공효진 김수현 아이유가 한 자리에 모인 모습이 담겼다. 차태현과 김수현이 대화를 나누던 가운데 공효진과 아이유가 등장했고 김수현은 손수 방석까지 꺼내줬다. 특히 김수현은 대선배들 등장에 긴장한 듯 물을 연달아 마시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 것.

공효진은 차태현에게 “선생님이 이런 거 제일 익숙하실 것 같다”고 언급했고, 차태현은 “리딩할 때 이런 짓은 안한다”며 제작진에게 투덜거렸다.

‘프로듀사’는 KBS 예능국이 그 동안의 제작 노하우를 집약해 야심차게 선보이는 첫 리얼 예능드라마다.

오는 5월 8일 첫 방송.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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