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 배우 수현이 '어벤져스2: 에이지 오브 울트론' 개봉 소감을 밝혔다.
23일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어벤져스2: 에이지 오브 울트론'(감독 조스 웨던) 상영회 참석한 수현은 "오늘이 영화 개봉 날인데 어떻게 보면 이 자리가 첫 무대 인사가 된 것 같다. 많은 관심 보여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수현은 "'어벤져스2' 촬영을 한 지는 벌써 1년이 넘었다. 설레기도 하고 떨리기도 한다"며 "개봉 전부터 예매율이 90% 이상이라고 하더라. 너무 많은 관심을 가져주고 예매해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거듭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어벤져스2: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더욱 강력해진 어벤져스와 평화를 위해서는 인류가 사라져야 한다고 믿는 울트론의 사상 최대 전쟁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수현이 연기한 닥터 조를 비롯해 퀵 실버, 스칼렛 위치, 울트론, 비전 등 새로운 캐릭터들이 대거 합류, 팬들을 흥분케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