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3' 양파 눈물 "7년 강제 공백기, 골방에 갇혀..."
가수 양파가 '나는 가수다3'의 가왕으로 등극하는 반전을 썼다.
MBC ‘나는 가수다3’에서 양파는 박정현을 제치고 시즌3 가왕으로 등극했다.
24일 방송된 '나는 가수다3'에서 "7년 동안 골방에 갇혀 지냈다"며 눈물을 쏟은 양파는 혼신을 다한 열창으로 반전을 이끌어냈다.
양파는 이날 밴드 국카스텐의 하현우와 함께 이문세의 '붉은 노을'을 불렀다. 또 촌장과 시인의 '가시나무'를 선곡해 열창, 결국 가왕의 주인공이 됐다.
앞서 첫방송 무대에 오르기 전 인터뷰에서 양파는 “17세에 데뷔를 했고 데뷔 20주년이 됐다. 믿어지지 않는다”면서 “너무 어렸고 세상을 몰랐고 처세에 무능했고 너무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활동을 할 수 없었다”고 회상했다.
그는 “7~8년의 공백기를 본의 아니게 가질 수밖에 없었다. 이후 컴백을 했고 연착륙 했다고 생각했는데 소속사가 공중 분해되는 일을 겪었다”며 “그런 일들이 반복됐고 고군분투 하면서 음악을 하던 중에 (나가수 출연을) 청해주셔서 감사했고 기쁜 마음으로 출연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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