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파워로 프랑스 삼킨 한류
한류열풍이 프랑스를 강타하면서 파리교육청이 한불수교 130주년을 맞아 우리 서울시 교육청에 교육업무협약 체결을 제안했다.
현재 한국드라마와 K-Pop 등으로 한류가 프랑스까지 퍼져, 한국어나 한국의 문화를 배우려는 프랑스 학생들이 늘어나는 실정, 실제로 시 교육청에 따르면 “프랑스 주요 도시의 8곳 중 초중고 통틀어 32개교의 3000여 명의 학생들이 한국에 대해 배우고 있다”고 전했다.
더불어 “올 9월부터 파리의 일부 학교서 한국어를 제2외국어 정규 수업과정으로 개설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과거 우리가 제2외국어로 ‘불어’를 선택하던 시절에서 한류와 꾸준한 양 정부의
노력으로 여기까지 온 것.
27일 서울시 교육청은 이 같은 사실을 전하며, 협약 학교와 주요 협약 내용을 발표했다.
이번 교육협약의 수혜교는 서울의 덕원예술고와 클로드 모네 고등학교, 서울관광고등학교와 기욤-티렐 고등학교, 또 덕성여중과 귀스타브 플로베르 중학교 등으로 주로 예술, 관광, 식음 분야 교육교류가 이루어진다.
뿐만 아니라 해당학교들은 언어교육, 문화교류 등을 통해 소통하며, 한불교육협약 선두에 서서 양국을 깊게 알아갈 예정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파비앙, 먼저 오길 잘했네요! 프랑스 태극소년!”, “우와 나도 프랑스 가고싶다...”, “프랑스랑 예술교류하면 게임 끝난 거 아님?...완전 잘됐네”, “이게 진정 소프트파워” 라며 입을 모아 호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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