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이지만...초등 6학년생 5명 중 1명 '비만'
여학생(19.5%)보다 남학생(20.4%) 비중 1%p 가까이 더 높아
초등학생 사교육 참여율 감소했지만 지출비용은 증가
서울 초등학교 6학년생 5명 중 1명은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서울시가 발표한 통계 자료를 보면 지난 2013년 기준 초등학교 6학년 남학생의 20.4%, 여학생의 19.5%는 과체중이거나 비만으로 '비만군'에 속했다.
남학생 평균키는 150.5cm, 평균 몸무게는 45.5kg이다. 여학생 키는 151.2cm, 몸무게 43.7kg으로 조사됐다.
초등학생 사교육 참여율 감소, 지출비용은 증가
지난해 서울 초등학생의 사교육 참여율은 84.3%로 지난 2007년(89.9%)보다 감소했다.
반면 사교육을 받은 초등학생 1명당 평균 지출비용은 35만6000원으로 지난 2007년(28만원)보다 7만6000원 증가했다. 사교육에 의존하는 학생은 줄었지만 받는 학생은 더 큰 비용을 쓰고 있다는 얘기다.
한편 만 6∼11세 인구는 지난 1994년 85만7000명으로 서울 전체 인구의 8%를 차지했으나 지난해에는 48만1000명으로 4.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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