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 '출가 명령' 취소

스팟뉴스팀

입력 2015.05.12 03:37  수정 2015.05.12 06:54
'풍문으로 들었소' (SBS '풍문으로 들었소' 방송화면 캡처)

'풍문으로 들었소' 유준상 부부가 집안 노동자들의 파업 종료에 고아성 출가 명령을 취소했다.

1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극본 정성주/연출 안판석)에서 한정호(유준상 분) 최연희(유호정 분) 부부는 집안 노동자들의 파업을 끝내기 위해 며느리 서봄(고아성 분)의 출가 명령을 거둬들였다.

이날 서봄은 집안 노동자 파업을 선동했다며 타박하는 시부모님의 등쌀에 결국 출가를 선언했다. 불합리한 노동 환경에 파업을 선언한 집안 노동자들은 이 소식을 듣고 집으로 달려왔다.

한정호는 양 비서(길해연 분)가 "적절한 모양새를 만들 테니 웬만하면 받아줘라. 저 사람들이 나가서 말을 퍼트리면 그것도 난감하다"고 귀띔하자 이를 받아들여 환영하는 제스쳐를 취했다.

양 비서는 양측 가운데에서 합의점을 찾아 각자 다른 조언과 제안을 건넸고, 파업이 끝나는 것을 확인한 서봄과 한인상(이준 분)은 서로를 꼭 끌어안았다.

한편 '풍문으로 들었소'는 제왕적 권력을 누리며 부와 혈통의 세습을 꿈꾸는 대한민국 초일류 상류층의 속물의식을 통렬한 풍자로 꼬집는 블랙코미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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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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