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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외교안보장관회의 소집...북, SLBM 논의


입력 2015.05.12 09:00 수정 2015.05.12 09:13        최용민 기자

올 들어 첫 회의

청와대 전경. ⓒ데일리안 DB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청와대에서 외교안보장관회의를 열어 북한의 잠수함탄도미사일(SLBM) 사출 시험에 대한 대책을 논의한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나 "최근 안보 상황과 관련해 이같이 논의한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는 윤병세 외교·홍용표 통일·한민구 국방부 장관, 이병기 비서실장,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이병호 국정원장, 주철기 외교안보 수석, 김규현 국가안보실 1차장이 참석한다.

박 대통령이 외교안보장관회의를 주재하는 것은 1년여 만이며 취임 이후로는 여섯번째이다.

최용민 기자 (yongm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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