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 "'무뢰한' 연기 인생 전환점 된 작품"

부수정 기자

입력 2015.05.13 16:36  수정 2015.05.13 16:43
배우 김남길이 영화 '무뢰한'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 CGV 아트하우스

배우 김남길이 영화 '무뢰한'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김남길은 13일 서울 행당동 CGV 왕십리에서 열린 언론시사회에서 "다른 영화를 찍었을 때 보다 떨렸다"며 "내 연기의 아쉬운 부분이 많이 보였다"고 말했다.

김남길은 이어 "영화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다. 배우 인생에서 전환점이 된 좋은 작품"이라고 강조했다.

캐릭터에 대해선 "섬세하게 표현하고 싶었다. 주로 어두운 캐릭터를 주로 했었는데 예전에는 뭔가를 표현하려고 애썼다. 이번 작품에선 상황에 맞춰서 자연스럽게 연기하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김남길은 극 중 김혜경(전도연)의 애인이자 살인 용의자 준길(박성웅)을 잡으려는 형사 정재곤을 연기한다. 밑바닥 인생, 세상과 맞짱 뜨느라 상처투성이가 된 혜경(전도연)의 곁에서 지내면서 그녀에게 마음이 흔들린다.

'무뢰한'은 형사와 살인 용의자의 여자, 두 남녀의 피할 수 없는 감정을 그리는 하드 보일드 멜로물이다. 배우 전도연과 김남길이 출연하고, 오승욱 감독이 연출과 극본을 맡았다. 27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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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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