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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1분기 영업이익 148%↑...'맥주부문 영향'


입력 2015.05.15 16:11 수정 2015.05.15 16:21        김영진 기자

당기순이익 흑자전환...뉴하이트와 맥스 판매 크게 늘어

하이트진로가 맥주부문 실적 개선세로 1분기 실적이 급증했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1분기 매출액은 431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5.3%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262억원으로 전년보다 148.6%가 늘었다고 15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63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4월 출시한 '뉴하이트'와 올 몰트맥주 '맥스'의 판매가 전년대비 크게 증가하는 등 맥주부문의 실적이 개선됐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뉴하이트의 1분기 판매실적은 990만 상자(1상자=500ml*20병 기준)로 전년 동기 대비 24.7% 증가했다.

김영진 기자 (yj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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