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연 판사 송일국 부부 '백허그' 누구 소개로?
정승연 판사 송일국 부부 '백허그' 누구 소개로?
정승연 판사가 17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모습을 드러내 화제가 된 가운데 '백허그' 송일국 정승연 부부 러브스토리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송일국은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정승연 판사와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당시 송일국은 "‘주몽’ 촬영 당시 힘들다 보니 어느 순간 누구를 만나고 싶다고 생각했을 때였다"며 "아내를 보자마자 첫눈에 반했다"고 밝혔다.
정략결혼이라는 오해도 있었지만 둘은 한 연예부 기자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운 것으로 알려졌다.
정승연 판사는 현재 인천지방법원 재임 중이며 송일국보다 5살 연하다.
세화여고-서울대학교 법대 대학원 박사과정을 졸업했으며 대학원 재학 시절이던 지난 2005년에 사법고시에 합격했다.
한편 지난 17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제주도에 모두 모인 네 가족의 단란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제주도에 늦게 도착한 정승연 판사가 모습을 드러내자 송일국과 삼둥이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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