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징계심사 출석한 정청래 "성심성의껏 소명하러 왔다"


입력 2015.05.20 11:32 수정 2015.05.20 11:41        조소영 기자

추가 질문 답변하지 않고 심의장 들어가

'공갈 사퇴' 발언으로 당내 물의를 일으킨 정청래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이 20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윤리심판원 2차회의에 출석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정청래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이 2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당 윤리심판원 징계 심의에 참석하면서 "성심성의껏 소명하러 왔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 최고위원은 최근 주승용 최고위원을 향한 '공갈 사퇴' 발언 등으로 논란을 일으켜 최고위원 직무가 정지됐다.

정 최고위원은 기자들의 추가 질문에는 답변하지 않고 심의장으로 들어갔다.

앞서 회의장에 도착한 강창일 윤리심판원장은 "오늘 소명이 완벽히 끝나고 심판위원들 판단이 끝나면 (징계 여부 및 수위를) 결정할 것"이라며 "미진하다면 한 번 더 (소명) 기회를 주거나 당직자 등을 불러 의견 청취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 원장은 일부 의원들이 지난 19일 제출한 정 최고위원에 대한 선처 탄원서가 심의에 영향을 주느냐는 질문에는 "우리는 정치적 배려나 판단을 하는 게 아니라 당헌·당규, 윤리규정과 규범에 따라 판단하기 때문에 참고사항일뿐 전혀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윤리심판원에서는 정 최고위원과의 마찰로 최고위원직을 자진 사퇴한 주 최고위원과 관련, 징계 요구가 제기됨에 따라 심의를 개시할지에 대해서도 의견 교환이 이뤄질 예정이다.

조소영 기자 (cho11757@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조소영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