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수애 눈물의 결혼식…수목극 1위

김유연 기자

입력 2015.06.04 09:33  수정 2015.06.04 09:34
SBS 드라마 '가면'이 시청률 하락에도 동시간대 1위를 지켜냈다. SBS '가면' 화면 캡처

SBS 드라마 '가면'이 시청률 하락에도 동시간대 1위를 지켜냈다.

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이 8.6%(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0.6%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변지숙(수애)이 서은하의 삶을 살기로 결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자신의 장례식 장면을 보게 된 지숙은 사채업자가 자신의 부의금마저 가져가는 모습을 보고 민석훈(연정훈)의 뜻에 따라 최민우(주지훈)과 결혼, 본격적으로 서은하의 삶을 살게 되며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어갔다.

아울러 동시간대 방송된 MBC '맨도롱 또똣'은 7.0%를 기록, 지난 방송분(7.5%)보다 0.5% 포인트 하락했으며, KBS 2TV '복면검사'는 5.9%로 수목극 꼴찌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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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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