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오르골, 시세보다 10배 경매 낙찰 ‘얼마?’

데일리안 스포츠 = 김윤일 기자

입력 2015.06.04 22:39  수정 2015.06.04 22:40

체육회 주최, '체육인 행복나눔 기금 마련 행사'

김연아 오르골

김연아 오르골 ⓒ 연합뉴스

‘피겨 여왕’ 김연아를 기념해 만든 오르골이 200만원에 낙찰됐다.

대한체육회는 4일 서울 정동극장 공연장과 야외마당에서 스포츠 스타의 친필 사인을 받고, 소장품을 구매할 수 있는 '체육인 행복나눔 기금 마련 행사'를 열었다.

가장 눈에 띈 스타의 애장품은 역시나 김연아 오르골이었다. 이 오르골은 2011년 피겨 프리프로그램인 '오마주 투 코리아'를 기념해 만든 작품이다. 이 오르골은 도자기 전문업체 '광주요'에서 특별제작했다.

또한 김연아는 자필 사인과 함께 이 오르골을 내놓았고, 희망 경매가 100만원을 제시했다. 당초 오르골의 시세는 25만원 안팎이었다. 하지만 폭발적 관심을 받은 이 오르골은 당초 예상가보다 훨씬 높은 200만원에 팔렸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김연아의 애장품을 비롯해 김연경(배구), 구본길·김지연(펜싱), 김현우·심권호(레슬링), 김주성·양동근(농구), 강채영·김우진(양궁), 박종우(볼링), 양효진(배구), 박소연(빙상)이 아끼던 물건들이 대거 모습을 드러냈다. 이번 기금 행사에서 마련한 수익금은 전액 어려운 환경에 있는 체육인들에게 매월 일정 금액을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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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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