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초아 왕따설에 "성격 센 찬미, 표정관리 못해"

김명신 기자

입력 2015.06.09 12:50  수정 2015.06.09 12:52
걸그룹 AOA 초아가 왕따설을 해명했다. 엠넷 야만TV캡처

걸그룹 AOA 초아가 왕따설을 해명했다.

지난 1일 방송된 Mnet '야만TV'에서 초아는 "찬미가 아직 어려 표정관리가 쉽지 않다. 그런데 제 이름을 검색하면 찬미 초아 왕따설이 뜬다. 왕따는 아니고 찬미가 그냥 센 거다"라며 운을 뗐다.

이에 찬미는 "지민 언니가 스케줄로 라디오 방송에 함께 나오지 못했다. 제가 지민 언니 파트까지 불러야하는 상황인데 다들 컨디션이 좋지 못했다. 언니들을 조마조마하게 쳐다보고 있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초아 언니가 지르는 부분을 잘할까 걱정돼서 쳐다보다가 제 파트를 놓쳐버렸다. 네티즌들이 '찬미가 초아를 째려보다가 파트를 놓쳤다더라'고 말했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초아는 "웃긴 건 그거랑 묶어서 찬미가 한 방송에서 저를 뿅망치로 때리는 장면을 이유로 들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9일 초아 소속사 측은 오는 22일 발매되는 세 번째 미니앨범 '하트 어택(Heart Attack)' 예고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타이틀곡은 '심쿵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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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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