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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나의 신부' 김무열, 매력 발산 '순정 VS 시크'


입력 2015.06.21 10:05 수정 2015.06.21 10:06        김유연 기자
OCN '아름다운 나의 신부’ 김무열이 순정남 캐릭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OCN '아름다운 나의 신부' 화면 캡처

OCN '아름다운 나의 신부’ 김무열이 극과 극 캐릭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20일 첫 방송된 OCN ‘아름다운 나의 신부’에서는 결혼 생각에 행복해하던 도형이 갑작스러운 주영의 실종으로 가슴 아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무열은 극 중 평범한 은행원이지만, 사랑하는 신부 윤주영(고성희)의 실종을 계기로 괴물로 변하게 되는 도형 역을 맡았다.

이날 방송에서 도형은 선 자리에서 당당하게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고 밝히는 것을 시작으로, 직접 주영의 가족을 찾아가 인사하고 로맨틱한 프로포즈까지 선사하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무엇보다 지고지순한 순애보와 감성액션을 선보일 김도형 캐릭터를 통해 앞으로 보여질 그의 색다른 모습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름다운 나의 신부’는 사라진 신부를 되찾기 위해 자신을 극한까지 몰아붙이는 한 남자 도형(김무열)의 처절한 순애보를 그린다. ‘무정도시’로 마니아층을 확보한 유성열 작가와 KBS2 ‘황진이’ SBS ‘대물’의 연출을 맡은 김철규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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