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첫 비지상파행? "'우리들의 천국' 검토 중"

배우 고현정이 tvN 금토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 출연을 검토 중이다. ⓒ데일리안DB

배우 고현정이 tvN 금토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 출연을 검토 중이다.   

고현정 소속사 아이오케이 컴퍼니 관계자는 22일 복수 매체를 통해 "고현정이 최근 '우리들의 천국' 출연 제안을 받았다. 시놉시스를 받았으나 출연을 결정지은 상황은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출연을 검토 중이긴 하지만, 대본이 나와야 정확히 (출연을) 결정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고현정이 '우리들의 천국'에 출연하게 되면, 데뷔 후 처음으로 비지상파 드라마에 도전하는 것으로 그녀의 선택에 관심이 쏠린다.

'우리들의 천국'은 38세 아줌마가 대학에 들어가 새내기가 되는 내용을 담은 캠퍼스 로맨스 물이다. '내 딸 서영이' '투윅스' 등을 집필한 소현경 작가와 ‘싸인’ ‘유령’ 등을 연출한 김형식 PD가 의기투합한다.

‘오 나의 귀신님’ 후속으로 8월말 방송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