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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문근영 '예능 여신' 거듭났다


입력 2015.06.22 10:27 수정 2015.06.22 10:28        김유연 기자
배우 문근영이 숨겨둔 예능감을 분출했다. KBS '1박2일' 화면 캡처

배우 문근영이 숨겨둔 예능감을 분출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여자사람친구 특집에는 문근영과 박보영 민아 이정현 신지 김숙이 출연해 1박2일 멤버들과 강원도 춘천으로 떠났다.

문근영은 차분하고 예능과는 거리가 멀 것이라는 이미지와 달리 적극적었다. 문근영의 예능 나들이는 3년 전 SBS ‘런닝맨’ 이후 처음. 문근영은 오랜만의 예능 나들이에 신난 모습이었다.

이날 문근영은 자신의 성격에 대해 "내 성격은 예민하다. 전라도 말로 '지x 맞다'고 한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문근영은 노래자랑 선곡 쟁탈전에서 놀라운 엉덩이 파워를 보여주기도 했다. 정준영, 김숙, 신지를 차례로 밀치고 결승전까지 진출한 문근영은 걸스데이 민아와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민아가 음악에 맞춰 섹시 댄스를 추자 문근영도 이에 맞서는 댄스 실력을 선보였다. 결국 문근영은 민아를 밀치고 가볍게 승리를 차지했고, 민아는 “대박이다”라고 말하며 패배를 인정해 폭소를 유발했다.

문근영이 김주혁과 함께 부를 듀엣곡 ‘너는 왜’는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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