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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기대주 정현, 세계랭킹 57위 제압 ‘파란’


입력 2015.06.22 21:18 수정 2015.06.22 21:18        데일리안 스포츠 = 김윤일 기자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애건오픈 1회전 통과

테니스 애건오픈 1회전을 통과한 정현. ⓒ 대한테니스협회

한국 테니스 기대주 정현(19·세계랭킹 76위)이 랭킹 57위의 선수를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

정현은 22일(한국시간) 영국 노팅엄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애건오픈 남자 단식 1회전에서 스페인의 알베르트 라모스-비놀라스를 세트스코어 2-0(6-4 7-6<6>)으로 제압했다.

왼손잡이인 라모스-비놀라스는 2012년 세계 랭킹 38위까지 올랐던 선수로 결코 가볍게 볼 상대가 아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현은 전혀 위축되지 않고 자신의 서브 게임을 하나도 내주지 않는 등 시종일관 경기를 주도한 끝에 승리를 따냈다.

이로써 최근 2주 연속 투어 대회 예선 1회전에서 탈락하며 잠시 주춤했던 정현은 다음 주 개막하는 윔블던 대회를 앞두고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2회전에 오른 정현은 이번 대회 4번 시드를 받은 세계랭킹 22위의 레오나르도 마이어(아르헨티나)를 상대한다. 마이어는 지난해 7월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ATP 투어 벳앳홈 오픈 우승자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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