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월드컵 독일, 한국 꺾은 프랑스 물리치고 4강행

데일리안 스포츠 = 안치완 객원기자

입력 2015.06.27 11:27  수정 2015.06.27 11:27

프랑스, 선취골 뽑았으나 뒷심 부족으로 동점골 허용

프랑스를 꺾고 여자월드컵 준결승에 오른 독일. ⓒ 게티이미지

FIFA 랭킹 1위 독일이 프랑스를 꺾고 2015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 4강에 선착했다.

독일은 27일(이하 한국시각) 캐나다 몬트리올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랑스와의 8강전에서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 끝에 5-4 승리했다.

지난 16강에서 한국을 3-0으로 꺾은 프랑스는 기세를 몰아 후반 19분 루이사 네시브가 선제을 터뜨렸다.

하지만 독일의 저력도 만만치 않았다. 독일은 후반 39분 셀리아 사시치가 페널티킥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곧바로 연장전에 접어들었다.

탄탄한 조직력 속에 득점이 침묵한 양 팀은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이후 이어진 승부차기에서도 4번째 키커까지 모두 득점에 성공하는 균형이 이어졌다.

희비는 마지막 키커에서 엇갈렸다. 독일은 5번 키커 사시치가 골을 넣은 반면, 프랑스는 클레르 라보게즈의 슈팅이 독일 골키퍼 나디네 앙게레르에게 막히며 아쉬움의 눈물을 흘려야 했다.

한편, 독일은 미국(2위)-중국(16위) 경기의 승자와 다음달 1일 4강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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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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