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브릴 라빈, 라임병 고백 “몇몇 내게 의사는 미친 것 같다고..”

스팟뉴스팀

입력 2015.07.02 11:51  수정 2015.07.02 11:53
에이브릴 라빈 ⓒ 알리앤코

팝스타 에이브릴 라빈(31)이 라임병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라임병은 진드기가 사람을 무는 과정에서 나선형의 보첼리아균이 신체에 침범, 여러 기관에 병을 일으키는 감염질환이다.

초기엔 발열, 두통, 피로감, 이동홍반(가장자리는 붉고 가운데는 연한 피부 증상) 등이 나타난다. 특히 초기에 치료하지 못하면 만성이 돼 치료하기 더욱 어려워진다.

에이브릴 라빈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ABC TV ‘굿모닝 아메리카’에서 이 같은 사실을 언급했다. 무려 5개월이나 침상에 누워 있었다는 것.

에이브릴 라빈은 “초기 한 달 동안에는 식은땀 증세와 무기력함을 느껴 침대에서 일어나기가 힘들었다”며 “이렇게 있다가는 내 인생이 끝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다”고 털어놨다.

처음엔 대부분의 의사들이 ‘만성 피로 증후군’이란 진단만 내려 더 힘들었다는 에이브릴 라빈은 “몇몇 의사는 만성피로가 아니라고 호소하는 자신에게 ‘미친 것 같다’고 말했다”고 토로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결국 라임병 전문의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고 치료를 할 수 있었다. 다행히 에이브릴 라빈은 “지금은 많이 나아졌다. 이제 난 제2의 생을 살고 있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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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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