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이대호와 함께 후쿠오카 드림투어 진행

부산시교육청과 학교장 추천 받은 야구부원 20명 초청

에어부산과 이대호 선수가 함께하는 후쿠오카 드림투어 ⓒ에어부산

에어부산이 이대호 선수와 함께 청소년 대상 뜻깊은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에어부산(대표이사 한태근)은 지난 7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이대호 선수와 함께하는 후쿠오카 드림투어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에어부산과 이대호 선수(에어부산 홍보대사)가 함께 부산지역 청소년을 위해 마련했다. 이대호 선수가 한 시즌동안 칠 것으로 예상되는 홈런 개수만큼 부산지역 청소년을 후쿠오카로 초청하는 행사다.

올해는 부산시교육청과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중학교 야구부원 20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후쿠오카에서 이대호 선수를 직접 만나 야구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고, 이대호 선수의 경기도 직접 관람하는 등 다양한 체험을 했다.

특히 지난 7일 이대호 선수가 18호 홈런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을 펼쳐 경기를 직관한 야구 꿈나무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