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단지내에 영어 특화 바람 '솔솔'

박민 기자

입력 2015.07.09 10:30  수정 2015.07.09 11:38
GS건설이 경기 평택 일대에 짓는 '자이 더 익스프레스' 조감도ⓒGS건설

최근 아파크 커뮤니티 시설 내에 영어도서관이 조성하는 등 특화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단지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건설사들이 학부모 수요자 공략에 나선 것.

특히 영어도서관은 단순한 영어 학습지도 외에 영어 필독서위주로 마련된 전문 도서관 시설에 철저한 관리와 읽기 지도 및 일대일 북토킹까지 할 수 있어 최근 선호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이 경기 평택시 동삭동, 칠원동 일원 동삭2지구 5개 블록에 짓는 ‘자이 더 익스프레스’에는 ‘영어 도서관’이 조성된다. 자이 더 익스프레스는 총 5705가구 최대 규모 단지로 이중 1차분 1849가구가 이달 10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에 조성될 ‘영어 도서관’은 미국 초등과정 영어 리딩 프로그램이 진행될 계획이며 입주민들에게는 1년간 무상으로 제공된다.

국내 정상급 영어교육기관인 SDA삼육어학원도 단지 내 상가에 들어선다. SDA삼육어학원은 입주민이 등록할 경우 강좌마다 20%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여주는 한편, 안전한 통원환경까지 제공한다. 이 외에도 어린이집 및 학원 승하차장인 맘스 스테이션도 단지안에 설치해 학부모의 편리함과 자녀의 귀가길 안전까지 생각했다.

반도건설이 7월 초 분양하는 ‘송산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국제테마파크조성 계획 등 글로벌화되고 있는 송산신도시의 지역특성에 맞춰 어린 자녀들과 입주민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도입할 계획이다.

여기에 전문교육기관 YBM과 연계한 체계적인 영어교육뿐 아니라 일본어, 중국어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는 지하 1층~지상 25층 12개동, 전용 74~84㎡ 980가구 규모이다.

서해종합건설이 인천 연수구 동춘동 일대에 공급하는 인천 연수 서해그랑블에는 외국어체험관이 조성된다. 단지는 지하2층∼지상 23층 14개 동, 전용면적은 70~105m² 총 1043가구 규모다.

외국어체험관은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3966여㎡ 규모로, 1층에는 구립 어린이집이 들어서고 2~4층엔 외국어 체험과 학습을 병행하는 시설로 건립된다. 외국어 체험관은 과천시 영어마을을 모델로 해 초교생 이하의 영어 체험과 학습 시설을 접목해 단체 학습 등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양건설산업은 서울 성북구 돈암동 624번지 일대에 49~84㎡ 총 525세대 중소형 단지가 조성된 길음역 동양파라곤을 내보인다. 단지 내 영어마을과 구립유치원이 들어설 예정이며, 어린이놀이터는 아이들의 감성을 채워줄 EQ형 놀이터로 개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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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 기자 (myparkm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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