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블록딜 무산으로 급락세

임소현 수습기자

입력 2015.07.09 14:46  수정 2015.07.09 14:52

한진 블록딜, 매각 규모 크고 시장상황 좋지 않아 매각 실패

대한항공이 전일 ㈜한진의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 불발 소식에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후 2시50분 현재 대한항공은 전날보다 2400원(5.60%) 떨어진 3만9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한진은 전날 한진그룹 지배구조 개편작업의 일환으로 대한항공 지분 7.95%(579만2000여주)를 전량 매각한다고 공시했으나 투자자 모집에 실패했다.

매각 규모가 크고 중국 증시 폭락 등의 영향으로 해외 유동성이 저하되는 등 시장상황이 좋지 않았던 것이 매각 실패 원인으로 분석됐다.

한편 한진은 전일 대비 1300(2.82%) 오른 4만7450원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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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소현 기자 (shl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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