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윤이 케이블채널 tvN 새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에서 최지우와 만난다.ⓒ tvN
배우 이상윤이 케이블채널 tvN 새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에서 최지우와 만난다.
10일 tvN에 따르면 이상윤은 극 중 예술고등학교 동창인 여주인공 하노라(최지우)를 첫사랑으로 간직한 대학 연극과 겸임교수 차현석 역을 맡는다. 그는 15학번으로 입학한 하노라와 캠퍼스에서 재회, 옛 감정을 키워나간다.
이상윤은 "소현경 작가님 작품이라는 말에 시놉시스를 읽기 전부터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최지우 선배와의 만남도 반갑다. 데뷔작인 '에어시티'에서 최지우 선배의 동창으로 등장한 바 있다. 당시 첫 연기라 어설픈 모습만 보였는데 이번에는 좋은 연기를 선보이고 싶다"고 말했다.
'두번째 스무살'은 꽃다운 19세에 덜컥 엄마가 된 하노라가 20년이 흐른 뒤 대학에 입학한 뒤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다.
'찬란한 유산', '검사 프린세스', '내 딸 서영이', '투윅스' 등을 집필한 소현경 작가와 '비밀의 문', '수상한 가정부', '싸인' 등을 연출한 김형식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