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박수진 결혼, 누리꾼 "날짜 공개됐는데 비공개?"

부수정 기자

입력 2015.07.15 07:11  수정 2015.07.15 07:17
배우 배용준과 박수진이 오는 27일 결혼식을 올리는 가운데 임신설이 또 제기됐다.ⓒ 데일리안 DB

배우 배용준과 박수진이 오는 27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려 화제다.

두 사람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배용준과 박수진이 27일 서울 광진구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애스톤하우스에서 결혼한다"고 14일 밝혔다. 키이스트는 "두 사람이 오늘 오후 예식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배용준과 박수진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키이스트는 "예식은 양가 가족 및 가까운 지인들만을 모시고 조용히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당일 취재 및 촬영 협조가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앞둔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이미 결혼식 날짜와 장소가 알려진 상황이라 비공개 결혼식이 불가능할 것 같다" 입을 모으고 있다. 한 누리꾼은 "원빈 이나영처럼 해야 진정한 비공개 결혼식"이라고 짚었다.

한편 배용준 박수진 커플은 지난 5월 결혼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는 "배용준 씨와 박수진 씨는 이전부터 알고 지내던 선후배 사이로 올해 2월부터 이성적인 호감을 느끼고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면서 "배려하고 격려하면서 서로에 대한 믿음과 사랑을 확신해 결혼을 약속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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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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