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휴가철 베트남 다낭·하노이 신규노선 운항

윤정선 기자

입력 2015.07.15 15:45  수정 2015.07.15 15:46

인천-다낭, 부산-하노이 신규노선 추가…인천-괌, 오사카 증편

제주항공 B737-800 항공기 ⓒ제주항공

제주항공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하늘길을 넓힌다.

제주항공(대표이사 최규남)은 베트남의 대표적인 휴양도시인 다낭과 수도 하노이 등 신규노선을 추가하고 일본, 괌 노선을 증편한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오는 22일부터 8월13일까지 인천-베트남 다낭 노선에 모두 14회에 걸쳐 전세기를 투입한다. 인천-다낭 노선은 현지시각 기준 오후 6시에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하고 다낭에서는 밤 10시에 출발해 오전 4시30분 인천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베트남 중부의 최대 상업도시 다낭은 유명한 해변 휴양지로 손꼽힌다. 아울러 베트남 고유의 전통문화와 고대유적 등 관광지가 많아 우리나라 자유여행객에게 인기가 높은 곳이다.

인천공항공사 통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베트남을 방문한 여행객은 꾸준히 늘고 있다. 올 상반기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하노이와 다낭 등 베트남을 찾은 승객은 47만여명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32만여명)보다 약 48% 증가했다.

특히 제주항공을 이용해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한 여행객은 2만8000여명이다. 제주항공은 국적 저비용항공사(LCC) 중에서 처음으로 지난해 12월18일부터 매일 1회(주7회) 일정으로 인천-베트남 하노이 노선을 신규취항 했다.

아울러 부산발 국제선 노선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는 제주항공은 부산-베트남 하노이 노선에 오는 28일부터 8월18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전세기를 띄운다.

부산-하노이 노선은 김해국제공항에서 밤 10시5분에 출발한다. 하노이공항에서는 다음날 새벽 1시10분에 출발해 김해국제공항에 아침 7시15분에 도착한다.

제주항공은 이와 함께 여름철 성수기 기간 일본과 괌 하늘길을 넓힌다.

현재 주 14회 운항하고 있는 인천-괌 노선에 오는 8월29일까지 아침편을 주 2회 증편 운항한다. 이에 제주항공의 인천-괌 항공편은 기존의 주 14회에 아침 7시55분 출발편 주 2회(수, 토요일)가 추가돼 괌 여행객의 일정 선택의 폭이 한층 넓어졌다.

아울러 오는 20일부터 8월 말까지 인천-오사카 노선을 현재 주 7회에서 주 11회로 확대한다. 추가로 운항하는 인천-오사카 노선은 월, 화, 목, 금요일 아침 7시45분에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오사카에는 오전 9시35분에 도착한다. 오사카에서는 오전 11시10분에 출발해 인천공항에는 오후 1시15분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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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선 기자 (wowjot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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