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선비' 이유비, 이준기의 "예쁘구나" 한마디에 '두근 두근'

스팟뉴스팀

입력 2015.07.16 16:48  수정 2015.07.16 16:49
이준기-이유비. MBC '밤을 걷는 선비' 방송화면 캡처

'밤을 걷는 선비' 이유비가 이준기의 '예쁘다'는 말에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15일 방송된 MBC 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에서는 자신에게 예쁘다고 말하는 김성열(이준기 분)에게 설레는 조양선(이유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양선은 "10살 때 큰 사고를 당했다고 했다. 기억은 없는데 간신히 살아남았지만 아팠다고 했다. 어떤 도인이 내가 남장을 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고 했다더라"고 김성열에게 남장을 하게 된 이유를 털어놨다.

이어 "남장을 해서 좋은 점이 더 많다. 서책 일을 하면서 다른 사람들이 즐거워하는 걸 보는 게 좋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성열은 "예쁘구나"라며 웃었고, 조양선은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밤을 걷는 선비'는 남장을 하고 책쾌 일을 하며 살아가는 조양선이 음석골에 사는 신비로운 선비 김성열을 만나게 되고, 그가 뱀파이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판타지 멜로 사극으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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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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