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제일모직, 삼성물산 합병 만장일치 승인


입력 2015.07.17 09:59 수정 2015.07.17 10:01        김유연 기자

임시주총 참석률 85.80% … 30분 만에 만장일치 마감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합병안이 만장일치로 승인됐다.

제일모직은 17일 오전 9시 서울 중구 태평로 2가 삼성생명빌딩 1층 컨퍼런스홀에서 임시 주총을 열고 삼성물산과의 합병계약서 승인의 건을 만장일치로 통과했다.

이날 주총이 열리기 2시간 전인 오전 7시부터 주주들이 입장했다. 참석 주식수는 9949만9480주로 85.80%에 달해 특별 결의사항 처리 요건을 충족했다.

주총 의장은 윤주화 제일모직 패션부문 사장이 맡았다. 사외이사로는 전성빈, 권재철 이사, 사내이사로는 김봉영 이사가 참석했다.

주총은 약 17분 만에 삼성물산과의 합병안이 통과 됐으며, 오전 9시 25분께 주총이 마감됐다.

한편 같은 시각 삼성물산은 서울 양재동 aT센터 5층 대회의실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김유연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