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호 회장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개소 준비 점검
그룹 내 육해공 및 IT기업, 산하학원과 함께 지원 예정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본부 오픈에 앞서 직접 현장을 챙겼다.
20일 한진그룹에 따르면 조 회장은 이날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미추홀타워에 위치한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본부를 방문해 개소 준비 상황과 향후 운영 계획 등을 점검했다.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 인재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사업화해 경제 성장 동력으로 창출하는 허브 역할을 한다. 지난 2014년 9월 삼성과 대구시가 주도한 대구센터를 시작으로 전국 17개 혁신센터가 가동한다.
이날 조 회장은 대한항공, 한진해운, ㈜한진 등 그룹사 사장단과 함께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오픈 준비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한편 한진그룹은 그룹 내 육해공 및 IT기업, 산하학원과 함께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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