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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 '진짜사나이' 촬영 중 부상…"활동 전면 중단"


입력 2015.07.25 18:51 수정 2015.07.25 21:29        스팟뉴스팀
정겨운 소속사 판타지오에 따르면 최근 MBC '진짜사나이' 촬영 중 양손을 골절 당하는 부상을 입었다. ⓒ 데일리안DB

정겨운이 양손 골절 부상으로 잠정적 활동을 중단한다.

정겨운 소속사 판타지오에 따르면 최근 MBC '진짜사나이' 촬영 중 양손을 골절 당하는 부상을 입었다.

촬영 이틀째 태권도 수업을 받으면서 격파와 시합 등 훈련을 진행했는데, 오른손은 격파를 할 때 손날이 꺾이며 부러졌고, 왼손은 줄리엔강과 시합을 하다가 잘못 맞아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정겨운은 현재 병원에 입원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측은 한 매체를 통해 "'진짜사나이' 외 특별히 정해진 스케줄은 없었지만 8월 팬미팅과 차기작을 검토 중이었다"며 "하지만 3개월 정도는 아예 활동을 할 수 없게 됐고, 6개월동안은 운동도 못 한다고 하더라. '진짜사나이' 하차 여부는 차후에 다시 제작진과 논의 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진짜 사나이' 제작진은 "완쾌될 때까지 출연은 어렵겠지만 휴식을 취하고 완쾌되면 다시 입대가 가능할 것 같다"면서 "정겨운과 더불어 그의 소속사 측에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 앞으로 안전한 촬영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진짜 사나이' 시즌 2는 임원희 김영철 정겨운 이규한 슬리피 줄리엔강 등의 멤버로 진정성을 더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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