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류사회' 종영, 자체 최고 시청률…유종의 미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상류사회' 마지막회는 시청률 10.1%(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1일 방송분이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9.8%를 뛰어넘는 수치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화정'은 10.3%, KBS2 '너를 기억해'는 5.0%를 각각 나타냈다.
이날 '상류사회'에서는 윤하(유이), 준기(성준), 창수(박형식), 지이(임지연) 네 사람이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준기는 사표를 던지고 태진 그룹을 퇴사, 새 출발을 했다. 윤하에겐 엘리베이터에서 처음 만난 순간 반했다고 진심을 고백했다. 극 후반부에 준기는 윤하에게 청혼을 했고, 윤하는 준기의 마음을 받아들였다.
재벌 딸 윤하에게도 변화가 있었다. 순수한 사랑에 집착하며 자신의 배경을 지우려 했던 과거와 달리 재벌가의 일원이라는 현실을 인정한 것. 무엇보다 순수한 사랑은 정제를 통해 완성한다는 걸 깨닫고 준기와의 사랑을 이어갔다.
창수와 지이는 계급 차이를 딛고 결혼했다. 정략결혼 대신 지이와 함께 하는 삶을 택한 창수는 책임감 있는 남자가 됐고, 임신한 지이는 창수와 행복한 미래를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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