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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오늘부터 윈도10 무료 배포...유의사항은?


입력 2015.07.29 10:06 수정 2015.07.29 10:16        이호연 기자

29일부터 예약 통해 윈도10 업데이트 가능

인터넷 뱅킹, 쇼핑몰 결제 이용하려면 IE 11 이용

윈도10 이용 화면. ⓒ마이크로소프트

마이크로소프트(MS)가 차세대 운영체제(OS) 윈도10을 29일부터 전세계 190개국에 배포한다. 윈도10은 MS가 최신 버전인 윈도8에서 번호를 한 차례 건너 뛰어 내놓은 것으로, 혁신성을 강조하며 주목받고 있다. MS는 윈도10 정식 공개 이전에 사용자에게 특징 및 설치 유의사항에 대해 당부하고 나섰다.

◇ 바뀐 윈도10 미리보니...

이번 윈도10은 기존 인터넷 익스플로러(IE)를 대체할 ‘마이크로소프트 엣지’라는 새로운 인터넷 브라우저가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엣지는 필기 및 공유 기능을 도입했다. 웹 검색을 하다가 디지털 잉크 방식으로 필기하거나 그림을 그려 타 사용자와 공유할 수 있다. 웹 기사를 읽기 편하게 도와주는 리딩뷰 기능, 날씨 및 뉴스 등 개인 선택 기능도 제공한다.

단, 엣지는 액티브X뿐 아니라 브라우저 헬퍼 오브젝트(BHO), 비주얼 베이직 스크립트(VBScript) 언어 등을 더 이상 지원하지 않는다. 이에 따라 모바일 및 클라우드 환경에서 새로운 운영체제 특성을 살린 인터넷을 이용하고 싶다면 ‘엣지’를, 인터넷 뱅킹이나 쇼핑몰 결제 등의 기존 호환성 유지가 중요하다면 IE11을 사용하면 된다.

IE는 2016년 1월 12일부터 각 운영체제에 맞는 최신 버전에 대해서만 기술 지원 및 보안 업데이트를 제공한다. 최신버전은 △윈도 비스타 SP2 : IE9, 윈도7 SP1 및 윈도8.1 버전은 IE 11 △윈도 서버 2008 SP2 : IE 9 △윈도 서버 2008 R2 SP1: IE11 △윈도 서버 2012 : IE 10 △윈도 서버 2012 R2 : IE 11이다. 이 외 버전은 지원이 종료된다.

윈도8에서 없어졌던 시작버튼과 시작메뉴도 부활했다. 윈도폰에서 첫 선을 보인 개인비서 ‘코타나’도 탑재되며 더욱 편의성을 높였다.


◇윈도10 업데이트 하려면?

윈도10을 제대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몇가지 짚고 넘어갈 사항이 있다. 우선, 윈도10은 이전 버전의 윈도 정품 여부와 관계 없이 모든 사용자가 이용할 수 있다. 기존 윈도7과 8, 윈도폰 8.1 사용자는 업그레이드 예약을 통해 29일부터 1년간 무료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한 번 업그레이드 하면 영구적인 라이센스를 갖기 때문에 같은 디바이스에서 여러번 설치할 수 있다. 단, 기업은 해당 사항이 적용되지 않는다.

기존 윈도를 사용하고 있지 않았다면, 우선 윈도8.1을 설치한 이후 윈도10으로 업그레이드 하면 된다. 어떤 버전 윈도를 사용하고 있는지 모르겠다면,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홈페이지에 접속해 이용중인 PC버전이나 사양을 확인할 수 있다.

업그레이드 할 때는 약 3GB의 여유공간이 필요하다. MS측은 안전한 업데이트를 위해 모든 데이터를 백업할 것을 권장했다. MS의 원드라이브를 이용하면 무료 15GB까지 저장할 수 있다. 윈도10에서도 기존 윈도 버전에서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지만, 경우에 따라 앱을 재설치해야 하는 경우도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기타 윈도10 설치 사양, 호환성 등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홈페이지 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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