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인천 '영종하늘도시' 8년 만에 공동주택용지 신규공급

박민 기자

입력 2015.08.02 11:00  수정 2015.07.31 17:33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인천도시공사는 영종하늘도시에서 공동주택용지 9필지(32만㎡, 5133억 규모)를 8년 만에 신규 공급 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공동주택용지는 최근 영종하늘도시가 본격적으로 활성화됨에 따라 건설사, 디벨로퍼 등의 문의가 많은 핵심지역의 토지를 재 감정해 인근 송도나 청라국제도시 지역보다 저렴하게 시장에 신규 출시하는 토지이다.

LH에 따르면 최근 영종하늘도시는 각종 굵직한 개발계획이 가시화됨에 따라 인구가 급속히 증가되고 있다.

이에 지난 5월 공급된 점포겸용단독주택용지 245필지는 최고 경쟁률 2365대1, 2만 1000여명이 청약해 전량 완판, 상업업무용지 76필지도 최고 242%의 높은 낙찰가율을 기록하며 매각됐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올해 안으로 추가 선정키로 한 복합리조트 최적지로 영종도가 유력한 것으로 관측되면서 영종하늘도시에 대한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이번 신규 공급 공동주택용지 가운데 8필지(면적 27만5000㎡, 4313억 규모, 60~85㎡ 6필지, 85㎡초과 2필지)는 영종하늘도시의 핵심지역 인근 토지로서 올 하반기 개통예정인 영종역에서 불과 약 3∼4㎞지점에 위치한 역세권이다.

운서역 인근에 A9블록(85㎡초과, 4만5000㎡, 820억) 1필지도 인천과학고 등 명문 고등학교와 연계해 신규 출시됨에 따라 향후 영종하늘도시 개발활성화의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LH측은 예상하고 있다.

LH 관계자는 “인근의 경제자유국제도시인 송도 및 청라지구 보다도 가격이 저평가 돼있어 수도권 택지고갈에 따른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공급신청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LH 토지청약시스템 (http://buy.lh.or.kr) 내 “매각공고”란을 참고하거나, LH 영종 판매보상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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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 기자 (myparkm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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