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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민, '내 딸 금사월' 출연…백진희와 '연인 케미'


입력 2015.08.03 10:22 수정 2015.08.03 10:24        부수정 기자
배우 윤현민이 MBC 주말극 '내 딸, 금사월'로 지상파 첫 주인공 자리를 꿰찼다.ⓒ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배우 윤현민이 MBC 주말극 '내 딸, 금사월'로 지상파 첫 주인공 자리를 꿰찼다.

3일 MBC에 따르면 윤현민은 주인공 금사월(백진희)의 사랑을 받는 강찬빈 역을 맡았다.

강만후(손창민)와 전처 최마리 사이에서 태어난 찬빈은 보금건설의 후계자로 사월을 반대하는 아버지와 대립하는 역할이다.

백진희는 혼외자식으로 태어나 보육원에서 자라게 된 금사월로 분한다. 천성이 밝고 유쾌해 힘든 상황에서도 자존심을 잃지 않는 사월은 천재적 감각을 지닌 건축사로, 보금건설의 후계자 강찬빈과 사랑에 빠지게 된다.

'내 딸, 금사월'은 지난해 '왔다! 장보리'를 히트시킨 김순옥 작가가 백호민 PD가 다시 만난 작품. 인간 삶의 보금자리인 집에 대한 이야기로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드라마판 건축학개론이다.

드라마는 '여왕의 꽃' 후속으로 9월 5일 첫 방송된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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