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4만원 유지
현대증권은 7일 현대홈쇼핑에 대해 업계에서 가장 투자매력이 높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4만원을 유지했다.
현대홈쇼핑의 2분기 개별기준 취급고 및 영업이익은 각각 7750억원, 260억원을 기록했다. 취급고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1% 오른데 반해 영업이익은 34.7% 하락했다.
김근종 현대홈쇼핑 연구원은 "TV 취급고가 경쟁사와는 달리 전년동기대비 3% 성장했고, 경쟁사인 GS홈쇼핑과 CJ오쇼핑의 2분기 TV취급고는 각각 전년동기 대비 -5% 하락했다"며 "아직은 TV기반의 고객층이 많고 모바일 쇼핑 비중이 경쟁사대비 상대적으로 적다는 점이 TV 취급고의 나홀로 성장으로 연결됐다"고 말했다.
이어 "현대홈쇼핑의 모바일 취급고는 성장세가 본격화되는 상황"이라며 "동사의 2분기 모바일 취급고는 전년동기대비 172% 상승한 1434억원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올 하반기에는 계열사인 한섬과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아울러 동사의 모바일 취급고는 분기마다 전년동기대비 150% 이상씩 성장하고 있는데 이는 홈쇼핑 업계 내 동사의 투자매력이 가장 높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