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공 6개로 가볍게 31세이브 ‘구원왕 찜?’
한신의 마무리 오승환(33)이 공 6개로 간단하게 세이브를 추가했다.
오승환은 8일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일본 프로야구’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와 원정경기에 5-2로 앞선 9회말 등장해 세 타자를 모두 막아 팀 승리를 지켰다.
지난 6일 히로시마전 이후 2일 만에 등판 오승환은 시즌 31세이브째를 올렸고 시즌 평균자책점은 2.84에서 2.79로 떨어졌다.
오승환은 첫 타자로 나선 대타 마쓰모토 게이지로를 맞아 2구째 커터로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했고 후속 타자 오토사카 도모 역시 3구째 커터로 포수 파울플라이를 유도했다. 이후 마지막 타자인 시카사키 히로유키는 초구로 배트를 유도, 좌익수 뜬공으로 경기를 매조지했다.
지난해 센트럴리그 구원왕에 올랐던 오승환은 2년 연속 세이브 1위에 한 발 더 다가선 모양새다. 현재 센트럴리그에서는 오승환만이 30세이브 이상을 거두고 있으며, 2위인 야쿠르트 마무리 토니 바넷(28세이브)은 좀처럼 등판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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